[주식/SK 이노베이션]SK 이노베이션.. 2대 주주 국민연금 물적분할 '반대표` 행사결정/장중 약세/전기차 배터리 사업 분사 선언 이후...!
안녕하세요! 이웃님덜~~~~
오늘도 세상의 핫~이슈로 돌아온 `전설의 마녀`에요.
금일장 소식으로 `SK이노베이션` 빅~ 뉴스를 전할게요.
지난 8월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 분사를 선언했지요.
가칭 `SK배터리` 물적분할 결정 발표 직후( 7/1 종가 269,500원 ) 주가는 크게 9% 가까이 급락했어요.
작년 9월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물적 분할키로 했을 때랑 유사한 사항이 연출된 거 같아요.
물적분할은 존속회사가 분할회사 지분을 100% 소유해, 기존 주주에겐 돌아온 몫이 없어요.
존속회사가 분할회사 지분을 매각할 경우 기업가치 하락을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주주 반발이 나오는 주된 이유죠.
국민연금, `SK이노베이션` 물적분할 '반대표' 행사 결정
그래서, `SK이노베이션`에서 기존 주주들의 불만을 달래려 '주식 배당'을 검토한다는 소식과 에코프로비엠과 공급계약건 그리고 증권가의 "성장 효과 클 것" 분석과 정유 가격의 인상으로 조금씩 꿈틀거리던 주가가........(┬┬﹏┬┬)
2대 주주 국민연금 `SK이노베이션` 물적분할 반대 소식에 261,500 원 하던 주가가 244,000 원(-4.7%)으로 거래되고, 이후 박스권 형성하다 248,000 원( -3% )에 마감했어요.
월말 기준 국민연금이 8.05%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로서, `SK이노베이션`의 분할 계획에 반대하기로 하면서 그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투자심리 위축으로 주가에 번영된 것 같아요.
국민연금(수책위 : 의결권 등 주주권 행사를 심의하는 기구)은 "분할계획의 취지 및 목적에는 공감하나 핵심사업부문 비상장화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어" 반대 결정을 했다고 해요.
`SK이노베이션`의 임시 주주총회가 오는 16일 열립니다.
물적분할은 특별결의 사안으며 주종 참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 찬성, 발생 주식 총수 3분의 1 이상 찬성해야 의결된다고 합니다.
지난해도 국민연금이 LG화학의 배터리 상장사에 대한 물적분할을 지속적으로 반대하긴 했었어요.
안건은 주총에서 82.3% 라는 찬성률로 통과된 바가 있어서, 이건도 통과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내일 가봐야 알겠지만, 모조록 주주 입장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모든 일은 양면성을 가지게 마련인데.... 지금까지 버틴 것이 옳은 일인지 바보 같은 일인지는 잘 모르지만,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며 이 말이 계속 맴돌아서 몇 자 적어 볼게요~
세상에 없는 3가지.
① 비밀 !!
② 공짜 !!
③ 정답 !!!
요행을 바라지는 않았는지....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지....
잘못한 일이 있다면 변명하지 말고 인정하고, 반성했는지....
남이 만들어 놓은 정답을 찾아 헤매고 주저앉지는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하루하루를 보내니 좀.... 한심하단 생각이 밀려오는데....
그래도 호~~~랭이 기운으로 다시 일어나 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