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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화음악]엔니오 모리꼬네/영화'미션'/넬라판타지아/영화음악의 거장그를 추모하며....💦

by 전설의마녀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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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덜......
이웃님덜 마음에 사랑을 전하고자 돌아온 '전설의 마녀'에요.
한가로운 주말 오전에 영화 미션의 OST '가브리엘의 오보에'의 선율과 원두커피의 한 모금이 조금은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해요. 영혼이 깨끗이 씻겨지는 듯한 마음에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천재 음악가인 엔니오 모리꼬네를 잘 몰라도 그의 음악이나 영화 제목을 들으면 한, 두곡 정도는 다들 아실 거예요.
'황야의 무법자'(말발꿉 소리 아주 유명하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하모니카 연주), '시네마 천국'(러브 테마)등 많은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만든 그의 일대기는 20세기 영화 음악의 역사라 해도 부족함이 없을 거예요.
영화보다 더 깊은~ 감동을 주는 그의 음악엔 언제나 엔니오 모리꼬네가 있었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번 수상했는데, 미국 아카데미 시상하고는 인연이 없었던지 공로상 수상뿐이었어요.





출처 : 네이버 영화 포토







앞서 얘기한 영화 미션의 '가브리엘의 오보에'에도 원주민들이 접근하는 자는 누구든지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는 경고에 죽음의 살기를 느낀 선교사는 조심스레 자리를 잡고 짐 속에서 오보에를 꺼내죠.

떨리는 손으로 천천히 부르기를 시작하자 정적만이 가득하던 정글 속에 오보에의 아름다운 선율이 퍼진다.
그 소리를 듣고 근처에 숨어 선교사의 목숨을 노리던 원주민들이 서서히 다가오고....
또 다가온 원주민들의 소리에 놀란 선교사가 연주를 멈추자, 원주민들은 연주를 계속하라는 몸짓을 한다.
독이 발라진 날카로운 화살을 겨눈 채로.....
그 선교사의 음악을 들으며 적대감과 경계심이 가득하던 그들의 표정은 점차 누그러져가고, 무시한 화살촉은 어느새 땅을 향하고....

영화 '미션'의 유명한 장면 중 하나이죠.
이제 한 번 들어 보실까요!!!!!!!




https://youtu.be/ZQyWc3hzudo







그리고 이 음악의 음률에 가사를 붙여서 사라 브리트만이 부른 "넬라 판타지아"도 환상적이에요.
모두들 평화롭고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그런 울림이 있는 곡이지요.

사라 브라이트만을 비롯하여 많은 팝페라 가수들이 불렀고, 또 한국의 가수 박기영 씨 역시 많은 이들의 사랑과 인기를 누렸었어요.
오래전에 예능 프로인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오합지졸 합장단이 열정적으로 부른 "넬라 판타지아"곡으로 감동의 눈물을 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웃님덜~~~~
감동의 물결이 쓰나미처럼 밀려오시나요(❁´◡`❁)
오늘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며,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돌아올게요💖💝💝
이상은 '전설의 마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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