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시리즈3]힘이 들고 지칠 때/그때 그시절 재미있는 유머/한바탕 웃음 만들어 보아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덜~~~~
오늘도 추억의 유머로 돌아온 '전설의 마녀'에요~~~~~~💖💘💖
특히, 오늘이 내일 같고 내일이 오늘 같은 날...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재미있는 유머로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출발해 볼까요^^



*******이번 포스팅은 ○○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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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

조선왕조 500년 동안 수많은 왕비들 중에 가장 한많은 죽음을 맞이한 왕비라면 역시 장희빈이 아닐까 해요.
숙종의 총애를 받아 후궁에서 왕비까지 된 장희빈은 우여곡절 끝에 사약을 받게 되는데.....
장희빈은 "이건 필시 간신배의 모략이오! 난 전하의 친필 교지가 아니면 이 약을 못 먹겠소!"
하며 사약을 먹지 않았어요.
난감해진 금부도사가 부랴부랴 숙종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뭐라! 교~~~~지???"
한참을 생각하던 숙종이 교지 한 장을 직접 써 주었어요.
그 교지를 한참 동안 꼼꼼히 살펴보던 장희빈은 결국 사약을 마시고 죽었는데....
"전하께서.... 뭐라고 적었길래.... 그리 독하던 것이 스스로 죽었지???"
금부도사가 궁금해하며 교지를 보니....
이렇게 적혀 있었다고요!

< 乾盃 > 건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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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세상

세금을 체납한 사람에게 특별 징수팀 공무원이 찾아가
"도대체 왜 세금을 안내는 거요?" 따졌어요.
깊은 한숨을 내 쉬며 그 세금 체납자가 하는 말을 한참 동안 듣던 징수 공무원은 더 이상은 말을 못 하고 돌아갔는데....

징수팀 팀장이 물었어요.
"아니! 왜 세금을 못 받고.... 그냥 돌아왔어?"
"그게요... 그 사람이 하는 말이요... 워낙 논리적이라~서...."
"뭐라고 했길래 그래?""
"이 나라는 세금 세상이라고 하면서요...."

"내 말 좀 들어보쇼! 태어나면 무조건 주민세 물지... 취직하면 갑근세(현재▷근로소득세) 물지~~ 잠깐 쉬면서 한대 피우면 담뱃세~에 힘들어서 술 한잔하면 주류세에다 뜬금없이 교육세까지 물고~ 갑근세 내기 싫어 직장 때려치우고 장사하면 소득세 내야 하고~ 장사 물건 나르려고 트럭을 구입하면 취득세를 내고, 취득세 내면 됐지 거기다 번호판에다 등록세라고 또 받아먹고~~~ 아니꼬워서 회사 하나 차리면 법인세를 내야 하고... 이것저것 다 귀찮아서 집에서 가만히 있어도 전기세, 물세가 나오질 않나~ 세상에 세상에~ 나만 세금을 많이 내나 싶어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도시에서 만든 향수에도 농어촌특별세라고 붙이고.... 하다못해 껌 하나를 사도 폐기물부담금인지 뭔지가 붙고..... 정말로 세금 세상이 너무 미워서 죽을라고 했더니 어리디 어린 내 아들에게 상속세를 내라고 할 것 같아서.... 맘 편히 죽지도 못하겠소!!"
라고 말했다네요.

"오잉????? 말이 되는데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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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개띠인 삼식이가 아침을 먹으며 스포츠 신문 운세란을 보니
오늘 개띠,
무슨 일을 해도 운수대통, 재물운이 있다네요~
마침 저녁에 고교 동창 부친상에 조문을 가야 하는 삼식이는 손뼉을 치며 외쳤어요.
"아싸!!! 개띠. 오늘 운수 대통이라네!!! 오늘 저녁에 니들은 다~ 죽었으~~ 오늘은 내가 타짜다!! 이 노므 짜슥들, 어디 한번 맛 좀 봐라~~ ㅋㅋㅋ"

옆에서 그 말을 듣던 마누라가 한심 하다는 듯 한마디 던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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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 화상 아아!!! 니만 개띠고 니 동창들은 소띠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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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고 우리 마누라

약국에 한 사나이가 왔어요.
"딸꾹질 멎게 하는 약 좀 주세요!"
약사는 "예~~~ 잠시만요!" 하면서 약을 찾는 척하더니
사나이의 뺨을 철썩 갈겼어요.
그리고는 "어때요? 멎었지요. 하! 하! 하!" 했어요.
그러자 사나이는 그 약사를 한참 보더니,

"나, 말고 우리 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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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셨나요~~~
휴일 마지막 날 아쉽지만...
우리에겐 다음주도 있으니... 너무 절망하지 말고요!
행복한 밤 보내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이만 마무리하고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전설의 마녀'가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