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 비누] 내돈내산/도브 뷰티 바/도브 화이트 뷰티바/도브 시어버터 바/도브 센스티브 바/ph 중성/아토피 피부/에코 프렌들리/보습력 아주 좋아용💞

안녕하세요! 이웃님덜~~~~

야~~호!!!! 추석 연휴의 시작을 알리는 금요일!!!

우리 이웃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돌아온 '전설의 마녀'에요.

 

요즘 정말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기잖아요. 

저는 피부가 건성이라 요즘처럼 환절기엔 피부가 가려워져서 보습제를 오랫동안 애용해 왔어요.

좀 심하다 싶으면 피부과를 다니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피부 트러블이 오래가면 갈변현상으로 피부톤이 어두워지잖아요.(┬┬﹏┬┬) 돈 좀 들였는데 티는 잘 안 나요. (아까워라ㅠㅠ)

 

피부 보습에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과 야채,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들하는데,

저는 야채, 과일은 매우 좋아해서 즐겨먹지만, 물 마시는 건 원체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물을 마셔보려고 타임 워치를 맞춰 놓고 주기적으로 물을 섭취하기도 하기도 했답니다... (아직도 습관까진 못갔지만..)

 

저의 이런 노력이 피부 보습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느낌상 조금은 더 피부가 촉촉해진 거 같아요! (근데 이건 계속 지속해줘야하고, 효과도 늦게 나타나서... 좋아졌다는 느낌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우연히 도브 비누 (미국 제조)에 대해 알게되었는데, 피부 보습에 탁월하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어려서부터 도브 비누를 써오긴 했는데 보습에 탁월하다는 점은 모르고 썼었어요. 그냥 순한 (사실 있으니까 쓰는 비누? 정도) 비누라고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에 피부 보습 관련한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얼굴에는 폼클렌징이 좋다는 소리를 듣고, 비누에서 폼클렌징으로 갈아탔었는데 그 뒤로 피부가 건조해졌던 거 같기두 하구요.

그래서 정말 이게 사실일까 싶어, 제가 직접 도브 비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건성이신 분들 / 피부가 세안 후 당기시는 분들 / 찬 바람에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분들 꼭 읽어주세요!

 

 

※ 제목에서 밝혔듯 지금까지 모든 도브 비누는 내돈내산이며, 홍보 목적의 글 또한 아님을 밝힙니다! (그냥 제가 알아본 것과 느낀 점을 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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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동아

 

도브 뷰티 바 그것이 알고 싶다

 

 

 

 

일단 도브 비누는 ph가 중성이고 보습제가 25% 이상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에 자극이 적어요.

그래서 저는 얼굴, 몸, 머리할 거 없이 도브 비누를 사용하고 있어요!

다른 비누들과 달리 특유의 당김이 없어서 좋아요.

특히 (조금 아깝긴 하지만) 설거지를 하면 특유의 고무장갑 냄새가 나서 꼭 손을 씻는 편인데, 다른 비누들이나 세정제를 사용했을 때는 많이 당기는 느낌에 바로 바로 핸드 크림을 발라줘야 했는데, 핸드 크림의 미끌거림 불편했었어요ㅠㅠ (손이 끈적이는 걸 안좋아해서요ㅜ)

 

근데 도브 비누로 씻고 난 후에는 따로 당기는 느낌이 없어 자연스레 핸드 크림을 바르지 않게 되었어요ㅎㅎ

저만 그런가 싶어 왜 그런지 찾아봤더니,,,,,,,

그 촉촉함의 이유는 바로 4분의 1 모이스춰 라이징 크림이 함유되어서 그렇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머리를 감으면 유난히 덜 가려운 느낌이 들었는데요.

건조해서 쩍쩍 갈라지고 떨어지는 두피를 촉촉하게 케어해줘서 그렇구나 싶더라구요.

실제로 제품 설명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자극이 적어 가려움과 머릿내를 감소시켜준다고도 적혀있으니 정말 만능 비누네요.... (이렇게 좋은 줄 모르고 그 동안 세정제에 썼던 돈들이 아까워 죽겠어용ㅜㅜ)

 

근데 설명에 머리카락 빠짐 방지도 된다고 하던데, 이것도 촉촉한 것과 관련이 있을 거 같긴한데, 사실 저는 이 부분은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여전히 잘 빠지는 거 같아요^^ (안빠지려면 탈모 관련 제품을 쓰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저는 일반 샴푸보다 물을 훨씬 적게 사용해서 감으면서도 노폐물을 잘 제거해주고, 계면 활성제와 같은 화학 성분을 신경쓸 필요가 없어서 이만한 게 없는 거 같아용. (+막강한 가성비)

물론 향기는 빨리 날라가고 헹굴 때 불편한 점은 있지만, 실용적인 측면에서는 최강이라고 생각해요.

 

특징을 하나 더 말해보자면, 요새 에코 프렌들리, 지구를 지키자는 취지의 활동들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계면 활성제와 같은 화학 성분도 사용하지 않고, 포장재도 종이로만 되어있어서 🌲환경🌻도 생각하며 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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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피부 보습에 좋은 도브 뷰티바에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사실 저는 원래 흰색 비누만 써서 한 종류인 줄 알았는데,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각 종류별로 약간씩 기능이 다르지만 그 편차가 크지 않고, 사실상 '향'이 가장 큰 차이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구입하실 때 자신과 가장 잘 맞는 향을 중심으로 생각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도브 화이트 뷰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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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번 써오던 하얀 비누가 바로 이 제품입니다.

시그니처 라인으로 가장 사랑받는 인기 제품이랍니다.

자극이 가장 적어 어린아이들도 사용 가능하고요.

베이비파우더 향기가 나요. (그 특유의 아이들 냄새 아시죠?)

 

 

 

 

도브 시어버터 바 (초특급 순한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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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버터는 시어나무의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지로,

아프리카에서 민간 치료제로 사용할만큼 수분 보충에 탁월합니다!

그래서 바디 워시 & 핸드 워시 대용으로 안성맞춤이에요!

그리고 모든 라인 중에서 가장 순합니다!

원체 거품도 잘 나는 편이지만 바디 워시로 사용 시 거품망 안에 비누를 넣어서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 이렇게 하면 피부에 이물질이 남지 않는다고 하네요~)

촉촉한만큼 발 뒤꿈치에도 아주 좋답니다^^

향은 도브 화이트 뷰티 바와 비슷한 베이비 파우더 향인데, 조금 더 딥하고 진한 느낌입니다! (도브 화이트 뷰티 바는 상대적으로 상쾌하고 가벼운 느낌이에용)

 

 

도브 센스티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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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하고 민감성 피부에 적합해요. (향조차도 없기에!)

부드럽고 순한 비누라 아기에게도 사용 가능해요.

이 제품은 저자극에 무향이에요.

 

 

도브 핑크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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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누는 향이 가장 큰 무기입니다!

다른 특별한 기능보다는 여성스러운 향에 집중한 제품으로, 촉촉함과 플러럴 향이 동시에 느껴지는 제품이에요.

무엇보다 '나는 향이 좋은 게 중요하다' 하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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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나니 너무 도브 뷰티바 찬양 글이 된 거 같아서 좀 민망하네요ㅡㅡ;;;

근데 정말 이거 내돈 내산에 홍보같은 거 일체 아니에요ㅜㅜ

도브 비누가 제가 쓰기엔 넘넘 매력적인 제품이라 좋은 제품 우리 이웃님덜과 나누고 싶어서 가져온 주제입니다!

 

 

 

이상 도브 뷰티바를 사용하고 느낀점을 적어보았어요.

 

피부에도 좋고, 환경도 생각하는 도브 뷰티바 쓰고 우리 이웃님들도 광명찾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줄여보도록 할게요 💚💚

 

 

이웃님들~~~ 풍~~~ 성한 한가위 되세요^^